일상1 블로그를 열다 어쩌다 보니 블로그를 열게 되었다. 블로그를 하게 된 건 초등학생 때 정보 과목에서 네이버 블로그를 열고 글을 써보는 숙제(아니면 실습이었나) 이후로 십몇 년 만인 듯하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그렇게까지 블로그를 할 생각은 크게 없었다. 글을 나름 못쓰지는 않지만 그래도 대학 시절 과제를 할 때나 자기소개서를 쓸 때 등 공적인 일이거나 어디 제출해야 되는 상황이 아니면 글 쓰는 것이 좀 귀찮았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최근 국비지원 데브코스를 시작하면서 그날 배운 내용들을 어딘가에 적어두어야 하는 일이 생겼다. 아직까지는 대부분 알고 있는 내용들이라 그리 문제는 되지 않지만 과정이 진행될수록 배울 내용도 많아질 것이기에 머릿속에만 넣어두는 것은 암만 기억력이 좋은 사람이라 하더라도 그건 정말 무리일 거다. .. 2023. 11.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