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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코스 웹 풀스택 과정 TIL] 19주차 - 웹에디터 제작 프로젝트 (1) - 설계 요구사항 명세서 (SRS - Software Requirement Specification) 요구사항 명세는 프로젝트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라 할 수 있겠다. 프로젝트의 목표가 클라이언트의 일련의 요구사항을 만족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요구사항이 고정된 것이 아니라 여러 이유들로 인해 프로젝트 수행 도중에도 변경될 수 있고, 이에 따라 세부 구현 사항이 바뀔 수 있으며 때에 따라서는 전체 구조를 바꿔야 하는 경우도 생긴다. 또 테스트케이스를 작성할 때에는 클라이언트의 요구사항을 반영해야 하고, 이론상으로는 명세된 요구사항을 전부 반영하는 테스트케이스를 만들어야 한다. 물론 현실적으로는 이렇게 하기는 힘들긴 하다. 여기서 참고할 만한 개발 기법에는 TDD(=Test-Driv.. 2024. 3. 24.
[회고록] 웹 풀사이클 데브코스 회고 - 24년 1월 새해가 밝은지 얼마 되지 않은 듯한데 벌써 월말이다. 새해 해돋이 보러 양양에 계신 고모댁에 갔다가 날이 흐려서 보려는 해는 못 보고 오는 길에 눈만 실컷 보고 온 게 엊그제 같은데 말이다. 프로젝트 시작! 시작은 좋았지만... 이번달에는 사실상 스프린트 프로젝트가 대부분이었다. 오랜만에 하는 프로젝트여서 그런지 의지와는 달리 몸이 따라주지 않아 진행하기에는 다소 힘들었다. 그래도 최대한 강의의 가이드를 따라 그 내용을 충실하게 반영하고자 했고, 대부분 그렇게 했다. 사실 강의를 듣고 나서 코드를 짜다 보니 결과만 보면 다 듣기는 했어도 그날 진도를 다 빼기에는 시간이 모자라 강의가 조금씩 밀리는 일이 좀 있었다. 그러다 보니 작동에는 문제가 없지만 자잘한 기능이 한두 개씩 미구현하는 일이 생겼다. 위에.. 2024. 2. 1.
[데브코스 웹 풀스택 과정 TIL] 11주차 - TypeScript 기초 저번주 부로 스프린트 프로젝트가 끝났다. 이 말인즉슨 자바스크립트 파트가 지나고 타입스크립트 파트가 시작된다는 것이다. 또 달리 말하면 블로그에 다시 글을 쓰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연말에 회고록 쓰고 얼마만인지도 모르겠다. 이번 편에는 타입스크립트 자체의 내용보다는 프로그래밍에 관한 내용이 주가 될 예정이다. 컴파일 기반 언어를 이해해야 하는 이유? 타입스크립트라면서 웬 갑자기 컴파일 기반 언어가 나오는가 싶은데 이 둘이 특성이 비슷하기 때문에 그렇다. 일단 설명을 해보면 첫째, 모든 프로그래밍 언어의 동작 원리는 거의 비슷하다. 쉽게 말하면 개념과 문법이 거의 비슷하다는 것이다. 이는 C 나 C++로 짠 코드와 자바스크립트로 짠 코드를 보면 알 수 있다. 전해지는 말 중에 'C언어를 먼저 배우고 나면 .. 2024. 1. 22.
[회고록] 웹 풀사이클 데브코스 회고 - 23년 12월 벌써 12월도 끝이 보인다. 분명 이 과정을 시작할 때만 해도 11월 중순이었는데 말이다. 벌써 회고록을 2개째 쓰게 될 줄이야. 이번달에 배운 내용들 12월 들어서는 본격적으로 백엔드에 대한 내용을 학습하기 시작했다. 구체적으로는 Node.js와 Express에 대한 내용이다. 강의의 미니 프로젝트를 따라 API를 짜보기도 하고 DB 연동도 해봤으며 간략하게나마 JWT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월말 즈음에 들어서는 새로이 도서 정보 API를 설계해 보는 스프린트를 시작했고, 지금도 진행 중이다. 영상 강의로 가이드가 주어지기는 하지만 그대로는 가지 않을 듯하고 약간의 주관이 첨가된 개선된 형태의 코드를 작성할 계획이다. 멘토링과 팀 스터디 또 멘토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주 1회 1시간씩.. 2023. 12. 31.